비급여 병원비 정보 조회 플랫폼 ‘아프지마’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프지마(대표 김대이)가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중인 일반관리군이 비대면,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.
정부의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(2.10)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•처방 받을 수 있다. 보건복지부는 2월10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일부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상담•처방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하고 있지만 검색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.
아프지마는 재택치료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의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진료 항목을 ‘재택치료자가 비대면으로 전화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’, ‘재택치료자가 24시간 비대면으로 전화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’, ‘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병의원’으로 3가지로 분류했다. 비대면, 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.
김대이 대표는 “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집 근처의 병의원을 신속하게 찾아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다.
도움이 필요할 때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과 신속히 처방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”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재택치료자 진료병원 조회 기능을 내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프지마는 지난 4일 호흡기 증상자가 진료 및 검사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바가 있다.
‘아프지마’는 병원비 중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이용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를 병원별로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. 임플란트, 라식/라섹, 예방접종, 도수치료, 체외충격파치료, 손발톱 무좀 등 약 300개 항목에 대한 조회/비교가 가능하다. ‘아프지마’는 애플 앱스토어,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.
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[hyunc@mk.co.kr]
[ⓒ 매일경제 & mk.co.kr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아프지마,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병원 조회 서비스 출시
비급여 병원비 정보 조회 플랫폼 ‘아프지마’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프지마(대표 김대이)가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중인 일반관리군이 비대면,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.
정부의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(2.10)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•처방 받을 수 있다. 보건복지부는 2월10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일부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상담•처방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하고 있지만 검색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.
아프지마는 재택치료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의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진료 항목을 ‘재택치료자가 비대면으로 전화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’, ‘재택치료자가 24시간 비대면으로 전화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’, ‘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 및 처방받을 수 있는 병의원’으로 3가지로 분류했다. 비대면, 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.
김대이 대표는 “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집 근처의 병의원을 신속하게 찾아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다.
‘아프지마’는 병원비 중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이용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를 병원별로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. 임플란트, 라식/라섹, 예방접종, 도수치료, 체외충격파치료, 손발톱 무좀 등 약 300개 항목에 대한 조회/비교가 가능하다. ‘아프지마’는 애플 앱스토어,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.
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[hyunc@mk.co.kr]
[ⓒ 매일경제 & mk.co.kr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